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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양현종 일구대상 공동수상 배경, 실력이 전부가 아니다
작성일 : 19-11-08 11:48






1988년생 동갑내기 에이스 김광현(SK와이번스) 양현종(KIA타이거즈)이 한국프로야구 OB모임 사단법인 일구회가 선정하는 일구대상을 공동 수상한다.

김광현은 올해 17승6패 평균자책점 2.51, 양현종은 16승8패 평균자책점 2.29를 각각 기록하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둘은 2007년 입단 동기이자, 나란히 현역 최다인 136승을 기록 중이기도 하다.

다만 일구회가 김광현과 양현종을 대상 수상자로 택한 배경은 이같은 빼어난 실력이나 성적이 전부가 아니다.



김광현과 양현종은 그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가대표팀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며 대표팀 마운드를 지켰다.

김광현은 앞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09년 WBC,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5년 프리미어12에, 양현종은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7년 WBC,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각각 출전했다.

둘은 올해 프리미어12에도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 중이다. 일구회는 소속팀에서의 꾸준한 활약뿐만 아니라, 태극마크에 대한 자부심과 한국야구를 위한 김광현과 양현종의 희생정신에 박수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김광현의 통산 100승 기념 한정판 글러브로 유소년야구 장학금 마련 및 소아암 어린이 모발 기부, 양현종의 광주 동성고 버스 기증 및 소외계층 등을 위한 조용한 기부 등 다양한 선행활동도 조명을 받았다.

일구대상 시상식은 내달 6일 오전 11시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최고타자, 최고투수 외 7개 부문 수상자는 오는 15일 공개된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baseball/201911/sp201911081053095736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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